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둠 이터널/지역 (문단 편집) === 피의 늪 === [[파일:피의늪.jpg|width=100%]] {{{+1 Blood swamp}}} 지옥에 위치한 지역 중 하나. 네크라볼에서 이미 새뮤얼이 언급한 바 있는 지역으로, 아전트 에너지 추출 과정에서 영혼을 뽑힌 시체들은 이곳에 버려진 뒤 악마로 재탄생한다. 붉은 하늘, 불타는 대지가 펼쳐진 지옥의 대다수 구역과 달리 평범해 보이지만, 탁한 녹색 대기가 들어차 있고 바닥에는 유독물질이 가득 깔려 있다. 또한 타이탄의 말라 비틀어진 유해와 노란 알이 여기저기에 널려 있다. 코덱스에 따르면, 피의 늪은 원래 아름다운 호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땅의 주민들과 신이 타락하면서 온갖 학살과 폭력이 난무했고, 그 결과 호수는 피와 살점이 퇴적된 죽음의 늪이 되어버렸다. 둠 슬레이어는 이곳에서 외눈박이 타이탄[* 한쪽 눈이 멀었을 뿐 아니라 얼굴 한쪽이 상처로 뒤덮여 있다. 또한 100미터를 가볍게 넘는 일반 타이탄보다 훨씬 더 큰데, 다른 타이탄과 비교해서 콩알만한 크기였던 둠 슬레이어가 그의 손바닥 위에서는 개미보다 더 작아보일 정도이다.] 말리고그를 만나게 되는데, 말리고그의 심판을 거친 후 슬레이어가 서 있는 지반을 통째로 뜯어다가 피의 늪 상층부에 위치한 잉모어 성소로 보내준다. 또한 피의 늪 정상에 있는 잉모어 성소는 본래 아버지가 최초로 만들어낸 지역인 우르닥에서 떨어져나온 성지라고 한다. 아버지는 이곳에서 제카드를 비롯해 다른 세계와 신들을 창조했다. 그렇기 때문인지 암흑군주를 비롯해 여러 신들의 정수로 추측되는 생명의 구체가 여럿 보관되어 있으며, 지옥의 일부라는 느낌이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맑고 파란 하늘이 펼쳐진 밝은 분위기이다. 잉모어 성소에는 아버지의 정수가 담긴 구체가 보존되어 있는데, 이에 그것을 확보하고자 메이커와 뜻을 같이 했던 밤의 감시단이 대규모 병력으로 원정을 왔으나 처참히 실패했다. 피의 늪을 진행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감시자들의 시신들을 볼 수 있는데, 심지어 몇몇은 악마들이 나무에 매달아 훼손을 해 놓은 상태. 본편보다 훨씬 악랄해진 적 배치와 영혼, 거대 촉수를 필두로 강력해진 적들, 독성 둔화 가스를 내뿜는 포자들과 맞서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왜 감시단의 원정이 실패했는지 플레이어도 뼈저리게 체감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